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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몸에 악영향 끼치는 우주.."근손실에 뇌 손상까지" / YTN

2025-03-23 182 Dailymotion

바다에 내려앉은 우주캡슐이 배 위에 올려지자, 우주비행사 수니 윌리엄스와 부치 윌모어가 차례로 모습을 드러냅니다. <br /> <br />우여곡절 끝에 9달의 기나긴 우주 생활이 마감되는 순간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우주에서 가장 오래 머문 기록은 지난 1990년대 중반 러시아의 과학자 발레리 폴랴코프가 세운 437일이 가장 길고, <br /> <br />미국 나사 소속의 우주 비행사 가운데는 371일을 체류한 프랭크 루비오가 최장 기록입니다. <br /> <br />[프랭크 루비오 / 우주비행사 : 6달을 더 머무르는 건 어려운 일이지만, 그래도 새 우주선으로 안전하게 귀환하는 방법을 진행하고 있다니 감사할 따름이죠.] <br /> <br />중력이 거의 없는 우주 공간에서 머물면 몸에는 당장 변화가 생깁니다. <br /> <br />2주만 지나도 근육량이 20%까지 감소하고, 뼈는 매달 1%씩 약해지면서, 살짝만 다쳐도 부러질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더 큰 문제는 우주 방사선, <br /> <br />지구에서보다 10배가량 더 노출되는데, 백내장과 각종 암은 물론 뇌 손상까지 감수해야 합니다. <br /> <br />지구로 돌아와 회복 훈련에 집중해도 몸이 정상으로 돌아오기까지 길게는 4년 정도 걸립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우주 비행사들은 이런 위험에도 불구하고 우주에 머무는 매 순간이 환상적이라고 입을 모읍니다. <br /> <br />[레이야나 바르나이 / 사우디 우주비행사 : (우주에서) 보는 것만으로도 지구를 온 마음을 다해 지켜야 하겠구나 이런 마음이 들 정도였어요.] <br /> <br />지난 1961년 소련의 유리 가가린이 첫 우주 비행에 성공한 이후 지금까지 38개 나라 514명만이 우주 비행을 경험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선중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영상편집ㅣ한경희 <br />화면제공ㅣSPACEX/NASA <br />자막뉴스ㅣ이은비 <br /> <br />#자막뉴스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0323201220408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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